전체 글 (184)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치관의 탄생 가치관의 탄생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생각한 책이 사피엔스다.사피엔스를 읽으면서 생각난던 책이 총균쇠다.이런 종류의 책들이 아직 문명의 충돌이나 총균쇠를 뛰어넘지 못하는 점은참으로 아쉽다.물론 문명의 충돌은 틀렸고 사무엘 헌팅턴의 주장도 틀렸다고 말하지만그건 결과론이고 그 출간 당시 책은 충격적이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책을 읽는 나는 아직 답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고궁금하다는 그 단 하나의 호기심에 인문학 책을 읽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이 책의 구조는 독특하다.이 책은 첫 문단만 읽으면 저자가 주장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 알 수 있다."제 1장 시대의 필요가 생각을 정한다"개인과 사회가 공유하는 생각인 가치관이 어디에 탄생했는가를 묻는 책의 첫 부분에 답이 나오는 것이다.내 생각에 아주 서양적인 .. 이스라엘 비즈니스 산책 이스라엘은 참 신기한 국가다. 전 세계에서 인구가 이렇게 적은데도 이 정도 파워를 내는 국가가 있을까. 정확히 이스라엘은 국가보다는 민족으로 따져야한다. 유대민족이 전 세계에서 끼치는 영향은 장난이 아니다. 이것도 또 다시 정확하게 세계가 아닌 미국과 유럽이다. 한국에서 유대인을 만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데도 유대인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적다. 이미 미국과 유럽 문화가 넓게 퍼져있기 때문이다.수많은 책이 있다. 이스라엘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한국에는 유독 교육과 관련되어 나온 책이 많다. 유대인들만의 특별한 교육법을 알려주는 책 말이다. 도대체 얼마나 대단하기에 노벨상을 받은 민족 중에 유대인이 그렇게 많은가에 대해서 자주 나온다. 이것도 약간 다르게 보자면 유대인이 맞지만 그들의 국적은 다 다르.. 열두 살에 처음 만난 정치 한창 대선의 열기로 뜨거운 정치세계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 궁금하다. 배우고 담아들은 말들 때문에 자기들끼리의 공정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적절히 혼합해 사용하며 그렇게 지내는가 싶다가도, 그렇게만 하면 " 내것, 내 말을 무시하고, 약속과 상관없이 할때도 있어" 라며 불만을 터뜨리는 아이에게 또다시 정석의 말이 통할까. 그 먼 옛날부터 민주적인 개념이 형성되고 발전을 해 온 사항들에 우리는 얼마나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되돌이켜 보게 된다. 자신만이 대세라고 우긴다고해서 모두 설복되는 것도 아니고, 옳고 그른 말을 하는이가 모두 잘되고 성공하는 세상도 아닌 이때에 기회주의자처럼 적절하게 알아서 처신하라 가르칠 수도 없는 것......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교육만을 통해서는.. 이전 1 ··· 6 7 8 9 10 11 12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