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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자들 Disruptors 빅 데이터, A.I., 슈퍼개인, 특이점 등 다양한 미래 혁신 개념과 스타벅스, 나이키. 뉴욕타임즈 등 다양한 기업들의 미래도약상을 그린 책.많이 팔리고 알려진 책은 아닌데 생각보다 내용이 괜찮다. 괜히 자극적인 내용으로 인공장기가 몇 년 후에 도래하고, 화석연료는 언제 소멸하는 등 급격한 개념으로 미래를 상상하는 미래서보다는 실제 존재하는 혁신적 기업들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고 그 시장을 선도하려 하는지, 실제 잠재 유망시장이 있는 곳은 어디인지 등을 알기에 나쁘지 않은 책.가볍게 읽기에는 좀 무겁고 졸린 측면이 있으나 목차 중 흥미있는 부분부터 읽으면 좋다.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발견한 변화와 혁신의 맥몇 년 전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이제는 일상이 되어 우리 앞에 펼쳐진다. 미국을 대표..
배트맨 4 : 제로 이어 공식적으로는 죽은 것으로 되어 있다가 다시 나타난 브루스 웨인은 레드 후드 일당에 잡혀 처형되려던 사람들(갱단 가입을 거절한 중소기업 사장과 사업가들)을 구하고, 레드 후드 일당 조사에 나선다. 그때 웨인 기업을 대신 경영하던 필립삼촌이 브루스 앞에 나타나지만, 브루스는 공식석상에 나서는 것을 거절한다.비행선에 나타난 레드 후드 일당에 브루스는 코블팟으로 위장하여 레드 후드에 접근, 피(DNA)를 채취해 가지만, 그 어느 기록에서도 그의 정보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점점, 레드 후드 일당은 다른 갱단에까지 세력을 넓힌다. 필립 삼촌과 박물관에서 다시 만나, 갱단이 웨인 테크의 음파 무기까지 손에 넣었다며, 생산중단을 제안하지만 필립은 그럴 수는 없다며, 대신 그건 막을 수 있을 거라고 하면서, 경영에 참..
Tuesdays With Morrie : Audio CD 윗분처럼 처음 접한 오디오북. 학원 수업시간에 썼던 원서이며, 이미 들어보고 산거라 후회는 전혀 없었습니다. 가르치는 강사분도 이 분 목소리가 좋다고 했고,내가 좋아하는 목소리를 가진데다가 발음이 정확래서 구입을 하고 싶었던 차에 사게 되었습니다. 오디오북의 잇점은 듣다보면 그 책의 내용이 떠오르고, 영어듣기 향상에 좋은거 같네요. 자주 들을 수 있을 오디오북이라 오래 간직하며 들으려고 합니다.정신적인 지주였던 선생님과 제자 사이에 오고 간 삶과 죽음, 추억에 대한 대화들이 마음에 와 닿는다. 루게릭병에 걸려 죽음을 앞두고 있는 모리 교수와 화요일마다 만나 얘기를 나누는 미치 앨봄. 죽어가는 이나 그 과정을 지켜보는 이나 괴롭긴 마찬가지일 텐데, 둘의 대화를 보고 있으면 쓸쓸하다거나 암울한 느낌이 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