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 요약]언제부터 행복 에 대해 갈구하게 되었을까. 행복 을 갈구할 만큼 여유가 생겼다는 것일까. 이제 좀 살만 해졌다는 걸까. 아니면, SNS가 발달하면서 남들이 행복 이라 정의내리며 해대는 자랑질 이 부러워서, 나도 한번 쯤은 이렇게 살아보는건 어떨지 해서 고민하게 된 것일까? 이 책에서 주장하는 긍정적인 사고방식과는 정반대의 부정적 사고흐름이지만 남들이 말하는 행복 이라는 것을 얻기위해 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행동, 긍정적인 무엇을 강조하는 긍정 이라는 단어에 묻혀있다보니 괜한 반감에 생각해보게 된 것 같다.한참전에도 유행했었다. 긍정 이라는 단어가. 사고방식이. 저자가 말하는 대로 긍정 이 부르는 효과는 탁월하다. 하지만 어느순간 긍정 속에 나 의 진정한 내면이 사라지는 것 같다. 마치 비비디 바비디 부 하며 주문을 외우며 자기 최면을 통한 긍정 을 달성하여 행복에 취해 살다 어느 순간 최면에서 깨어나면 나 와는 완전히 다른 거짓된 내가 되어있을 것 같은 느낌 말이다.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말도 좋게만은 들리지 않는다. 청춘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아프기 때문이다. 이 아픔도 내가 행복 을 선택하지 않고 불행 을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하기엔 그거야 말로 너무 큰 상처 아닐까. 나 자신에게 스스로 주는 상처라니. 결국 모든게 다 나 때문이라는 거잖아. 이것만큼 비극이 또 어딨나. 지금에 와서 하루라도 빨리 긍정적 사고방식을 통해 행복 을 선택해서 행복해지는게 진정한 행복인가? 나 자신의 문제, 또는 나를 포함한 사회나 국가의 문제점들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않고 그저 사고의 흐름만 바꾸는게 진정한 행복이냔 말이다. 그런 고민을 하더라도 긍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고민하며 그 속에서도 행복 이라는 것을 찾아내라는 말인건 알겠는데... 저자의 말대로 참 힘든 과정인 것 같다. 그 과정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비관론자들은 뭔가 나쁜 일이 생기면 그것의 원인을 영구적이고, 전반적이며, 내적(자기)인 것에서 찾는다. 그러나 낙관론자는 똑같은 실패의 원인도 일시적이고, 그 사건에 국한되며, 외부적인 것에서 찾는다.긍정적인 질문을 하면 긍정적인 답을 찾게 된다. 질문을 바꾸면 대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일상에서 즐거움을 더 많이 경험하기를 원한다면 우리의 표정부터 먼저 바꾸어야 한다. 즐겁기 때문에 휘파람을 불 수도 있지만 휘파람을 불기 때문에 즐거워질 수 있다. 슬퍼서 우는 것이 아니라 울기 때문에 슬퍼지는 것이고,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에 투덜거리는 것이 아니라 투덜거리기 때문에 삶이 불만족스러워지는 것이다. 화나고 우울한 일들은 세상에 넘친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표정을 선택함으로써 우리의 감정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일상속에서 깨닫지 못했던 부분을 논리적으로 잘 풀어주고 있다. 실패의 원인을 찾는 방법도, 질문을 하는 방법도, 그리고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기 위한 방법도. 어쩌면 너무나 쉬운 방법들인데도 아무 노력하지 않으며 감정의 불행 속에 살아왔던 시간들이 아쉽긴 하다. 이제부터라도 노력해야겠다. 일단, 표정부터~생의 모든 순간에 행복할 필요까진 없다. 아니, 행복할 순 없을 것이 맞겠다. 하지만 굳이 불행하고자 애쓸 필요는 없지 않을까? 최근까지의 경제, 사회가 암울하고 우울했던 분위기를 타는 듯 사람들의 사고 흐름도 부정적으로 정착화 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흙수저, 금수저 같은 극단적인 분리화 현상도 흔히 사용되는 한 예가 되어버렸고 말이다. 정치 사회적 공인들의 잇단 비리와 부정행위들이 서민들의 삶을 더 절망속으로 빠뜨리며 그들과 같은 위치에 서길 바라는 꿈과 소망을 갖고 살아가는 어린 꿈나무들과 청년들 또한 미래를 잃어버렸다. 이런 지금 우리의 미래에 희망의 빛을 찾으려면 또다시 위정자들에게 기대어야 할 것일까? 아니다. 우린 우리의 삶을 더 열심히 살아 내어야 할 것이며, 또다시 스스로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도 긍정의 빛을 잡아야 한다고 저자는 끊임없이 설득한다. 어쩌면 진짜로 행복을 가져오는 주문이 간절이 필요한 세대일지도 모르겠다. 이 어둡고 긴 터널을 행복 하게 빠져나가기 위한 방법을 저자는 하나하나 짚어준다.[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유]멋진 미래는 지금 만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바로 지금이 머지않은 미래에는 과거가 되기 때문이다.Carpe Diem 이라고 했던가.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라 ....또한 Present(현재, 선물) 라는 베스트셀러도 있었고..지금이 중요하다는 것은 늘 알고 있지만, 역시 늘 지금을 놓치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어떻게 살아야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했다는 뿌듯함을 느껴볼 수 있을까. 눈뜨고 일어난 아침부터 다시 자러 들어가는 그 순간까지 숨쉴틈만 남기고 열심히 달려야 잘하는 건지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급한지 서열을 따져가며 매 순간을 전쟁처럼 살아야최선인지 잘 모르겠다. 이렇게 숨가쁘게 살아온 시간들이, 전쟁같은 삶의 모습들이 이제와 몹시도 후회가 된다는 건 무언가 잘못된 것 같은데 말이다. 그래도 후회하며, 낙담하며 주저앉아있지 말라고, 좌절하지 말라고 권유한다.비관론자들은 뭔가 나쁜 일이 생기면 그것의 원인을 영구적이고, 전반적이며, 내적(자기)인 것에서 찾는다. 그러나 낙관론자는 똑같은 실패의 원인도 일시적이고, 그 사건에 국한되며, 외부적인 것에서 찾는다.이것또한 지나가리니. 지금 후회하며 깨달은게 있다면 다시 같은 이유로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보다 더 돌아가는 길이 있거든 과감히 그 길을 선택하면 된다고 권유한다. 인생은 정답도, 오답도 없다는 것을. 그저 나 의 삶을 Carpe Diem 하며 살아가면 된다는 것을 잊지말라고 하면서 말이다. 그렇게 매 순간 작은 행복들을 선택하며 살아가면 된다고 말한다.[내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미소와 웃음은 저절로 느껴지는 감정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미소와 감정은 의도적으로 선택하고 연습해야 하는 기술이며, 감정은 창조하는 것이다. 긍정적 감정을 원한다면 미소를 선택하면 된다. 그대는 웃을 일이 있어야만 웃는 사람인가? 아니면 미소로 웃을 일을 만들어내는 사람인가?정말,, 짜증이 짜증을 불러오고, 화가 더 큰 화를 불러오는 것 같다. 별일 아닌데도 싸우는 시간이 길어지면 결국 싸움이 커져버려 감당조차 안될때가 허다하다. 그래서 아이들과 대화할 때도 늘 간과하며 살아왔던 속담이 자꾸 생각났다.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는 말. 아이들과의 대화 속에서는 원초적인 단어들을 사용하는 아이들의 특성이 때론 울컥 할 정도로 울화가 치밀때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소지으며 왜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애쓰며 설명하지 않으면 아이들과의 관계는 끝이다. 여기서 참고 견디며 웃음을 잃지않고 꾸준히 설득을 통해 아이들을 가르치면 상황은 잘 종료된다. 하지만 같은 성인과의 말다툼에서는 먼저 고개 숙이고 나가는게 쉽지 않다. 물론 미소따위는 지을수조차 없다. 자존감으로 감춘 자존심 때문이다.그런데 저자는 미소와 웃음은 저절로 느껴지는 감정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의도적으로 선택하고 연습해야 하는 기술 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런 말도 있단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 라는. 그래서 미소로 웃음을 만들고 웃음으로 긍정적 감정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미소도 의식적으로 해야한다는 사실이 그 진정성을 고려해 볼 때 가식적, 위선적 느낌을 배재할 수 없어 여기서도 나의 감정적 희생과 소모가 필요하다는 게 모순적이지만 지금을 과거로 하는 미래에는 결과적으로 행복 이라는 결론적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과정속에 나의 감정적 희생이 필요하다면 과연 Carpe Diem 할 수 있을까?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왜 미소 를 선택하고 웃음 을 통한 긍정 을 선택해서 행복에 다다라야 하는지 고민해보면, 결국 나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 아닐까 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나의 감정적 소모로 인한 작은 희생들이 모여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 혼자 행복한 것보다 나를 포함한 가족, 그 가족을 포함한 공동체, 사회 등이 더 나아져야 그 안에서 나도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게 아닐까. 어쩌면 이런 작은 희생조차 하고 싶지 않은 강팍해진 사회로 인해 더더욱 자기 자신이라도 지켜내고자 하는 이기적인 마음들이 점점 커진게 아닌가도 돌아보게 된다. 이제부터라도 한번 더 웃고 또 웃는 미소를 잃지 않도록 노력해봐야겠다. 어떤 세상이 열릴지 궁금하다.[회사 Biz.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제안)]가정뿐만 아니라 기업도 직원들의 약점이 아니라 강점에 초점을 맞춰야 생산성을 더욱더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 많은 기업들이 근무태도를 개선하고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많은 시간과 엄청난 예산을 투자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효과가 없다. 주로 약점기반의 접근방법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조직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것을 개선하는 데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조직의 성과에 기여할 수 있는 소수 구성원의 강점을 발굴해 이를 조직 전체에 전파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이런 식의 강점기반 접근법을 긍정탐구 기법Appreciative Inquiry Technique 이라고 한다.아직도 대부분의 기업에서 직원의 실수는 주홍글씨처럼 퇴사할 때까지 쫓아다닌다. 그 전에 학력과 자격증들은 이미 꼬리표로 줄줄이 달고 있다. 그러나 강점과 장점은 과연 얼마나 기억해주고 있을까. 장점이 있다 해도 단점에 가려져 빛을 발하지 못하고 직원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은 아주 쉽게 어느 한 분야로 분류되기 위한 기준으로서만 역할을 할 뿐, 맡아야 할 업무나 평가기준과는 무관해진다. 아직도 학연과 지연에 연연하는 기업문화는 지속되고 있는게 현실인 것 같다.저자가 제안하는 긍정탐구 기법 이 조직문화를 바꿀 수 있을까. 조직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직원의 사례에 대한 공유나 업무 외의 삶 속에서 직원들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취미활동이나 봉사활동 등의 사례들을 나눔으로써 직원 한 명 한 명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을 없앨 수 있는 소통채널이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음을 바꾸면 인생도 달라진다!
실행이 답이다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를 통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민규 교수가 이제 인간관계와 성공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 의 의미에 대해 알려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생의 행복은 결국 우리의 선택에 의해 좌우된다고 주장한다. 그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버려야 할 부정적인 사고태도, 꼭 갖춰야 할 긍정적인 사고방식,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시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알고는 있었지만 실행으로 옮기지 못했던 문제들을 자연스럽게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 모두가 간절히 원하지만 방법을 알지 못해 가질 수 없었던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이 책은 불행과 행복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에게 쉽고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프롤로그 행복을 선택하라!
1장 행복한 삶을 가로막는 부정적 사고
1. 내면의 대화가 운명을 조종한다 _ 내면적 소통 Intrapersonal Communication
2. 세상이 음모를 꾸미고 있다 _ 피해의식 Paranoid Thinking
3. 누가 나 같은 사람을 좋아하겠어? _ 부정적 인지 왜곡 Negative Cognitive Distortion
4.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_ 비교의 함정 Comparison Trap
5. 친구 따라 강남 간다 _ 동조현상 Conformity Phenomena
2장 실패와 시련을 극복하는 긍정적 사고
6. 다르게 설명하면 다른 일이 일어난다 _ 설명양식 Explanatory Style
7. 통제감이 높아지면 수명도 길어진다 _ 통제감의 효과 Controllability Effect
8. 최악을 상상하면 최선의 방법이 생긴다 _ 대비효과 Contrast Effect
9. 질문을 바꾸면 답이 달라진다 _긍정탐구 기법 Appreciative Inquiry Technique
10. 뿌린 대로 거두게 된다 _상호성의 원리 Reciprocity Principle
3장 행복과 성공을 부르는 적극적 태도
11. 불행이란 잘못 보낸 시간의 보복이다 _빼기에 의한 더하기 원리 Plus by Minus Principle
12. 미소를 지으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 _안면피드백 이론 Facial Feedback Theory
13. 공감과 배려로 지지를 끌어낸다 _공감적 소통 Empathetic Communication
14. 비난을 극복해야 비상(飛上)이 가능하다 _전환전략 Transition Strategy
15. 좋아하면 판단할 필요가 없다 _생각 뒤집기 기법 Mind Flip Technique
에필로그 선택을 바꾸면 운명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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