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씨어터, 벌써 시간이 이만큼 흘렀을까. 2년 주기로 새로운 앨범을 가지고 돌아오는 드림씨어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박스세트라 하겠다.
Dream Theater란 이름을 걸고 2013년 발매한 밴드명과 동명 타이틀<Dream Theater>를 제외하고 모든 앨범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엄청난 가격의 대 서사시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이 박스세트가 발매되는지 모르고, 이전 앨범 4장을 따로 구입을 완료했다. 그럼에도 이 박스세트를 놓칠 수 없어서, Must-have 아이템으로 필 예약구매를 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북미쪽에서는 Dream Theater, 아시아쪽에서는 X-Japan을 상당히 좋아하는 팬으로서, 이 박스세트은 나에게 있어서는 큰 행운으로 느껴진다.
92년 Images and words 앨범에서의 Metropolis Part I : The Miracle and The Sleeper의 감동과, 이 내용을 자세하게 풀어낸 5집 Scenes froma Memory : Metropolis Part II의 감동은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 이외 앨범 중 Awake 앨범은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반에 들고 있고, Change of Seasons와 Octarvarium 앨범 역시 대 서사시 곡이 포함되어 있다.
기회가 된다면 필 구매하라고 추천하고 싶은 앨범들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앨범 박스세트 이후에는 Live 앨범 박스세트도 필히 발매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헤비 프로그레시브 락의 전설 드림씨어터의 스튜디오 앨범을 집결한 박스세트
LP축소 사이즈의 오리지널 커버 재현!
버클리 출신의 기타리스트 존 페트루치를 중심으로 존 명(베이스), 마이크 포트노이(드럼), 케빈 무어(키보드) 그로고 크리스 콜린스(보컬)로 뉴욕에서 결성되었던 드림 씨어터는 경이로울 정도의 완벽하며 치밀한 연주력과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드라미틱하며 완성도 높은 헤비 프로그레시브 락 사운드를 들려주며 지난 20년간 최고의 록 밴드로 군림해 왔다.
2014년 새롭게 발매된 스페셜 박스세트는 국내외 록팬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던 ‘92년 데뷔작 ‘Images And Words’에서부터 2CD로 발매된 2002년 대작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그리고 2011년 발매했던 ‘A Dramatic Turn Of Events’까지 총 11작품 12CD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리지널 LP를 그대로 축소시킨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구성 한층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 수록앨범
Disc 1: Images And Words (1992)
Disc 2: Awake (1994)
Disc 3: Falling Into Infinity (1997)
Disc 4: Metropolis Pt. 2: Scenes From A Memory (1999)
Discs 5 & 6: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2002)
Disc 7: Train Of Thought (2003)
Disc 8: Octavarium (2005)
Disc 9: Systematic Chaos (2007)
Disc 10: Black Clouds & Silver Linings (2009)
Disc 11: A Dramatic Turn Of Event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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